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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새로운 방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해양오염 방제기구 전문기업 ㈜코아이

    • Koai<
    • 2021.09.01
  • 링크: http://www.bsnicluster.com/202108_sub03.html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트리트 기름 유출 사고 10주년에 개최된 대규모 국제 행사의 전시회 기획을 담당하며 2017년 스타트업 코아이는 시작되었다. 이후 해양오염 방제기구 발전을 위한 귾임없는 노력으로 연구개발 성과, 매출성장.수출실적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2020년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의 프리프로덕션지원을 통해 탄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과제 종료 후 코아이의 과제가 전국평가에서 부산 1, 전국 7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환경과 사람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기구를 개발하고 있는 코아이 (KOAI, Korea Oil separate Assistance Institute)의 박경택 대표를 만나보았다.

    Q1.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 지원 이후 코아이의 과제가 전국단위 평가에서 부산 1, 전국 7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 코아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코아이는 해양오염방제 기구 전문 제조 회사이다.

    2017년 허베이스트리트 기름 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이해서 IMO등 세계적인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가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는데 이때 전시회 기획을 맡으면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플라스틱 제품 관련 금형 제작기술과 성형기술 제품 제작 경력을 쌓았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해양오염 방제기구 개발 국가R&D과제를 수행했고, 상용화한 제품을 통하여 15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3년 전 R&D를 통해 도전해볼 기회가 주어져 만들어 낸 제품이 해양경찰청과 같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는 감사인사도 받았고,

    현재에도 해양경찰청에 3가지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Q2. 주요 기술과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개발 제품의 주요 기술로는

    1. 극초친수성 나노 표면 처리 기술

    2. 드론을 활용한 유출유 정보 확보 기술

    3. 소형 어선 견인 방식 무동력 유출유 회수 장비 기술

    4. 1인 방제 작업이 가능한 배낭형 유회수 장비 기술

    5. 무인 자항 유회수 장치 관련 기술 등을 가지고 있다.

     

    코아이의 주요 제품으로는

    1. 기름 뜰채로 10초 이내에 빠르게 기름만을 건져내는 제품

    2. 배낭을 메고 작업하는 1인 단독형 유회수 장비

    3. 대면적 자동화 유회수 장비

    4. 수면 위에 부유하면서 유출유를 회수하는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유회수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기름 유출 사고 방제 현장에 출동하는 90%가 비전용 방제선이다. 비전문 방제 인력도 아주 쉽게 사용이 가능한 장비를 제작 공급하는 것이 코아이의 기업 목표이다.

    Q3. 국가혁신클러스터(R&D)사업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2017년 창업 후 3년간 진행하던 R&D 과제가 종료돠는 시점에서 이미 개발 완료된 무동력 방식의 유회수기에 첨단loT기술을 융합하여 방제 작업자의 역할이 최소화된 무인자동화 유회수기에 대한 개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프리프로덕션지원 신청 이전에 비슷한 유형의 기술개발을 하려고 기획을 준비했으나 부족한 점들이 많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과제 기획내용 및 절차를 체계화하여 기획부터 탄탄하고 우수한 제품개발을 하고자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

     

    프리프로덕션 지원을 통하여 코아이가 보유한 기술은 적극 업그레이드하고, 가지고 있지 못한 기술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탄탄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사전기획을 통하여 의문으로 품고 있던 많은 요소 부품의 구조와 연결에 대한 문제점들을 보완 할 수 있었던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프리프로덕션 지원을 통해 현재의 사업계획서 90%를 완성하였으며,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지원이 중간 다리가 되어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

     

    Q3-1,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은 어떤 지원 사업인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행하는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에 코아이가 총괄 진행을 맡은 주관 기업으로, 비즈니스 사업화 기획에 도움을 줄 마이윌이 공동 연구 기관으로 지원하였다.

    직전 5년여 동안 개발 진행하였던 나노구조체 이용 유출유 및 부유성 HNS방제기술 개발’ R&D 과제 결과물로 얻게 된 소재 및 무동력 유회수기 개발 제품 기술과 국가혁신클러스터(R&D)사업을 통하여 준비된 무인 자동화 기술을 융합하여 무인 자동화 유회수 장비의 사업화 모델을 제작하는 사업이 되겠다.

     

    이사업 모델을 가지고 부산시 주관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결과도 얻게 되었으머, 2022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부산공동관 전시 업체 선정을 위하여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하고 발표 평가를 앞두고 있다.

     

    Q3-2. 지원 사업으로 받은 혜택은?

     

    2021~20221년 단년 과제로 기간에 비해서 비교적 높은 금액의 과제 지원금인 4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내년 중순경에는 현재 진행중인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통하여 부산 앞바다의 기름 도는 인체 유해성 HNS 유출 사고 시 빠른 회수 작업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앞으로 큰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

     

    Q3-3. 1.5단계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규제애 대한 어려움이 있는지?

     

    기름 유출 사고 발생 시 신고가 되면 해상 오염 방제 관리 감독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해양경찰청이 사고 현장에 출동한다.

    현장 상황을 지휘하는 방제정 책임자는 해양환경공단 등에 협조 요청을 하게 되고 필요 시 해양오염방제업 기준을 충족한 유창청소업 사업권을 보유 업체 중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업체에 방제작업을 요청하여 민간 업체의 서비스가 시작된다.

    하지만, 해상 기름 유출 사고 발생 시 현재 해양경찰의 통제를 받아 사전 허가를 득한 방제업체만이 사고 현장 정보 및 방제작업 요청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유출사고 현장 적용을 통한 제품 검증이 불가능하여 실제 효율적인 회수 작업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1톤 미만 유출사고가 90%로 유출되면 빠르게 퍼져버리는데 현재는 많은 허가 절차를 거쳐야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통한 규제개선으로 상시 출격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Q4. 해외 진출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들었다.

    최근 해외 판로가 다시 열리는 상황인데, 코아이의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코아이는 창업 3년 만에 4가지의 유회수 장비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과 꾸준하게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2021년만 해도 11월 로테르담 EUROPORT, 아부다비 ADIPEC 등 해외 전시회 부스 참가가 확정 되어 있으며 해양안전대전등 2개의 국내 전시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코아이가 되겠다.